아래 비디오는 대략 10분 분량이고, 1초에 2.5장정도씩 보이니까, 비디오에 나타난 사진만 1500장 정도가 됩니다.
시작한 곳은 LA의 Wilshire Blvd이고 Santa Monica Blvd를 거쳐 바닷가까지 갔습니다. 지도를 보려면 여기를 누르시면 됩니다.
이 비디오를 보면 로스엔젤레스의 거리 풍경을 잘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런 사진을 확장한 것이 스트릿뷰(Street View)라고 할 수 있겠네요. (스트릿뷰와 같은 지점을 비교해 보려고 했는데... 위치를 잡기가 너무 힘들어 포기했습니다)
개인이 스트릿뷰 촬영시스템을 구입할 수야 없겠지만, 사진에 GPS 위치태그를 붙이는 정도는 마음만 먹으면 쉽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예전에 Web 2.0 개념의 인터넷지도라는 글에서 공동으로 지도를 제작하는OpenStreetMap이란 사이트를 소개시켜드렸는데요, 사진과 GPS로그를 함께 올린다면 단순한 도로의 형상보다 더 다양한 정보를 취득할 수도 있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상업용 도로지도의 경우, 이러한 기법을 이미 사용하고 있는 회사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민, 푸른하늘
(via Digital Urban)
이거 제가 한 것 보다, 제가 본 urbanearth보다 좀 더 괜찮은데요. 많이 힘들었을 듯 해요ㅎㅎㅎ 정말 미친사진찍기에, 미친편집이네요ㅎㅎㅎ
답글삭제@지리너머 - 2009/02/18 19:20
답글삭제지리너머 님이 만드신 영상도 만만치 않던데요~ ㅎㅎ
trackback from: [걷는풍경] 기억할께. 피맛골.
답글삭제지난 21일.(지리2121데이였군요). 토요일. 늘 그렇듯. 씻고 무심하게 TV를 켰습니다. 다큐멘터리 3일 - 사라져 가는 골목길의 추억, 종로 피맛골 72시간... 어느새 전 눈물을 흘리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멍하게 있다가. 안 되겠다 싶어... 전화기를 들었습니다. happy geo 민수햇님과 공지혜, 후배 은선이와 준영이... 내일 만나기로 했습니다. 잠이 안옵니다. . . . 22일. 그날 아침. 멍하게 일어납니다. 만나기로 한 것은 늦은..
걷는풍경, 피맛골편을 만들었습니다. 사라진다고 해서, happygeo님과 함께 갔었는데요. 트랙백걸고 갑니다ㅎ
답글삭제@지리너머 - 2009/03/27 17:55
답글삭제지리너머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