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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 17일 월요일

구면(360*180) 파노라마 - PTGui에서 브라케팅 영상 처리하기

이 글은 얼마 전 올린 멋진 구면(360*180) 파노라마를 위하여 - 조명과 촬영에서 나중에 설명하겠다고 한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즉, 구면 파노라마를 촬영할 때에는 수동(M)으로 설정하고 촬영하되, 조명 문제를 고려하여 자동 노출 브라케팅(AE Bracketting)을 사용하여 과다노출/정상노출/부족노출 되도록 여러장의 사진을 촬영하는 것이 좋다고 말씀드렸는데, 이렇게 촬영한 결과를 처리하는 방법을 설명하는 글입니다.

먼저 제가 얼마전 관악산 호수공원에서 촬영한 처리 결과부터 보여드리겠습니다. 자동노출 브라케팅을 사용하여 촬영한 사진들을 PTGui를 사용하여 각각 합성한 결과입니다. 세 세트가 확연히 구분되실 겁니다. (부족노출으로 촬영된 사진도 하늘의 질감이 사라졌네요... 처음부터 노출측정을 잘못한 것 같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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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부족노출(가장 어두운) 사진은 그나마 하늘의 질감이나 전면에 있는 건물이 잘 보이고, 과다노출(가장 밝은) 사진은 어두운 나무그늘 밑이 잘 구분됨을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이 섞여 있는 장면에서는 자동 노출 브라케팅을 촬영하여야 그나마 부분적으로나마 디테일이 기록됩니다.

문제는 이것을 하나로 합쳐서 모든 부분이 적절히 디테일이 기록되도록 합성하느냐는 것입니다. 일단 제가 사용하는 방법을 적어 보겠습니다. 물론 최적의 방법이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저도 아직 배우는 중이니까요.

PTGui에서 스티칭을 할 때는 모든 세트를 한꺼번에 불러들입니다. (일부러 바닥부분은 빼고 불러들였습니다.) 그 다음 Align images...를 누르면 아래와 같은 창이 뜨는데 그림과 같이 설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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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부분에 있는 세가지 옵션중 첫번째는 삼각대를 사용하여 오토브라케팅했을 때, 두번째는 삼각대 없이 오토브라케팅했을 때에 선택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아래쪽에 있는 HDR 방법은 "Exposure Fusion" 방법을 선택합니다. Exposure Fusion은 원래의 HDR 파일을 만들어주는 대신, 노출값을 판단하여 적정한 노출이 되는 부분을 판단하여 바로 합성된 영상을 만드는 방법입니다. 원래 HDR 사진은 32비트로 구성되는 사진이기 때문에 Tone Mapping이라는 중간과정을 거쳐야만 일반적인 사진이 되는데, Exposure Fusion은 중간 과정을 생략하고 밝은 곳과 어두운 곳을 적당히 취합한 사진을 만들어주는 방법입니다.

어쨌든... 이렇게 설정을 한 뒤 "OK" 버튼을 누르면 자기가 알아서 세트별로 동일한 위치가 되도록 정렬해 줍니다. Align이 완료된 후 오른쪽 위에 있는 "Advanced>>" 버튼을 누르고 "3. Create panorama..." 버튼을 누르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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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LDR 옵션에서 각각의 원본 영상을 변환한 것, 세트별로 합성한 파노라마, 세트 전체를 모아 Exposure fusion을 적용한 파노라마 등을 모두 저장합니다. (아래에 있는 옵션인 "Enblend plugin"은 구면 파노라마의 고스트현상을 없애는 방법이라는 글을 참고)

아래는 세트별로 합성한 파노라마와, 전체가 모두 합성된 사진까지 4개의 사진을 모두 보인 것입니다. 붉은 선으로 두른 것이 Exposure fusion이 적용된 결과입니다. 각각의 사진보다는 훨씬 부드럽다는 걸 아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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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모든 사진을 합성한 결과를 확대해 보면 상태가 별로 안좋습니다. 특히 사람처럼 움직이는 물체가 있으면 자동 노출 브라케팅 처리 과정에서 약간씩 다른 위치에서 촬영되므로,  아래처럼 고스트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나무들도 흔들렸는데, 바람때문인지 아니면 릴리즈를 사용하지 않아서 흔들렸는지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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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든 이런 상태라면 전체를 합성한 사진은 쓸모가 없으니 각 세트별로 촬영된 사진을 합성하여야 합니다. 아래는 이렇게 처리된 파일의 레이어 정보를 본 것입니다. 맨 아래에는 모든 사진이 합성된 결과, 그 위에는 세트별로 합성된 결과, 그 위에는 각각의 원본이 보이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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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태에서 그냥 편집하기는 힘들고 각각의 EV 영상별로 편집을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그나마 상태가 제일 나은(마음엔 안듭니다만) EV-1.00 파노라마를 편집하려면, 아래와 같이 레이어를 설정해두고 현재 켜져있는(눈 그림이 있는) 레이어만을 대상으로 구면 파노라마의 고스트현상을 없애는 방법을 사용하여 편집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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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처리한 부분중에서 일부는 다른 세트로 촬영된 영상으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저는 현재 EV -1.00으로 합성한 영상을 사용하니까, 나무 그늘 밑만 EV 0 혹은 EV +1.00으로 덧씌우는 것이죠. 아래는 EV +1.00에서 사용하는 부분(마스크에서 흰색 부분)과 결과를 보인 것입니다. 이때 마스크가 좌우측 경계에 걸려 있을 때는 동일한 높이가 되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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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최종 처리를 완료하고 360cities.net에 올린 것입니다. FullScreen을 누르면 전체화면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Lake park, Kwanak Mountain in Korea

민, 푸른하늘

구면(360*180) 파노라마의 고스트(ghost) 현상을 없애는 방법

구면 파노라마(Spherical Panorama) 혹은 360*180 파노라마란 어떤 점을 중심으로 해서 상하좌우를 빠짐없이, 약간씩 겹치게 촬영하여 모든 방향을 볼 수 있는 사진을 말합니다.

이러한 사진을 촬영할 때 사람이 많은 곳에서 촬영하거나, 촬영시 카메라가 흔들리는 등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고스트(Ghost) 현상이 발생합니다.

고스트 현상이란 아래 그림과 같이 파노라마사진 합성과정에서 신체의 일부가 사라져서 부자연스럽게 보이는 것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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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스트리트뷰나 다음의 로드뷰의 경우에는 여러대의 카메라를 사용하여 동시에 촬영하므로 이런 현상이 적지만, 개인들이 촬영하는 경우 360*180 VR 파노라마 촬영방법에서 설명한 것처럼, 한대의 카메라로 여러번 촬영하므로 이런 현상을 피하기 힘듭니다. 특히,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어쩔 수 없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런 현상이 발생하면 포토샵 등을 이용해 편집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현상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먼저 아래는 얼마전 제가 일본에서 촬영한 구면 파노라마(Spherical Panorama)을 PTGui의 기본옵션을 사용해 합성한 사진입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큰 그림을 볼 수 있는데, 제가 화살표를 쳐둔 부분 외에도 군데군데 여러가지 에러들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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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PTGui에서 몇가지 옵션만 바꿔주면 다음과 같은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아래 그림을 클릭해도 원본에 비해 너무 작은 사진이라 구분이 잘 안되겠지만, 원본을 자세히 살펴보면 화살표를 쳐둔 부분을 제외하면 부분부분 남아 있던 고스트 현상이 거의 사라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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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은 Enblend라는 플러그인을 사용하여 처리한 것입니다. 이 플러그인을 사용하려면, 먼저 여기에 들어가셔서 적당한 버전을 다운로드 받아 원하는 곳에 압축을 풀어줍니다. 그 다음 PTGui에서 Tool->Options를 선택하고, 아래 그림과 같이 Plugin 탭에서 저장된 프로그램을 찾아 지정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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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면 플러그인 설치는 완료되었지만, 이대로 PTGui 를 실행시키면 Enblend 플러그인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를 작동시키려면 아래 그림과 같이 Align Image까지 완료된 상태에서 "Advanded" 단추를 눌러준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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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e Panorama" 탭으로 들어가서 Blend using: 옵션을 "Enblend plugin"으로 선택을 한 뒤, "Create Panorama" 단추를 눌러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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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위에서 보여드린 구면 파노라마에서 가장 상태가 나쁜 부분을 확대하여 비교해 본 것입니다. 사람의 위치가 달라지는 건 신경쓰지 마시고, 고스트 현상만 비교해 보면 Enblend 플러그인을 적용한 것은 앞에 있는 어린이만 좀 이상한데 비해, 적용하지 않은 것은 엄청나게 많은 곳에서 에러가 발생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원래 일반 구면 파노라마라면 배경에서는 에러가 발생하지 않지만, 이 사진은 움직이는 배에서 촬영했기 때문에 배경에도 에러가 발생했는데, Enblend 플러그인을 사용하니 거의 문제가 없는 것처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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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고스트 현상을 방지해주는 플러그인은 Enblend 외에 SmartBlend라는 플러그인도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여기에 들어가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기타 설정하는 방법이나, 적용하는 방법은 Enblend와 동일하기 때문에 별도로 설명드리지 않겠습니다.

아래는 Enblend 플러그인을 사용했을 때와 SmartBlend 플러그인을 사용했을 때를 비교한 것입니다. 물론 군데 군데 형태가 다르고, 에러가 발생한 위치도 약간씩 다르지만, 플러그인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을 때보다는 훨씬 깨끗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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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보시는 것처럼, Enblend나 SmartBlend를 사용한다고 해도, 약간의 에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어쩔 수 없이 포토샵(Photoshop)을 이용해 편집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예 PTGUI를 돌릴 때 아래 그림처럼 세팅을 합니다. 이렇게 세팅하면 합성된 영상외에도 각각의 영상이 따로 저장되므로 이를 이용하여 편집할 수 있습니다. (맨 아래에 있는 Enblend 등의 옵션은 물론 켜야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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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완성된 구면 파노라마의 일부를 들여다 본 모습입니다. 이처럼 확대해 보면 군데군데 합성이 잘못된 곳이 있으므로 찬찬히 들여다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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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세팅한 설정으로 포토샵 파일을 만들면, 포토샵에는 아래와 같이 여러개의 레이어가 들어 있습니다. 이중에서 제일 아래에 있는 레이어는 합성된 파노라마이고, 나머지는 모두 각각의 사진이 변형된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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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현재는 합성된 파노라마만 보이는 상태입니다. 아이콘 오른쪽에 있는 "마스크(Mask)"가 하얗게 된 부분만 보이고, 까맣게 된 것은 안보입니다.

합성된 사진에 고스트현상이 나타나더라도 원본 사진 어딘가에는 사라진 부분이 있습니다. 레이어 정보의 마스크 부분을 Shift+클릭하면 아래 그림처럼 마스크가 비활성화되고, 원본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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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방식으로 원본 사진의 레이어를 찾으면, 마스크 부분(윗그림에서 x표 된 부분)을 클릭하여 선택을 하고, 흰색 브러시로 복원하고 싶은 부분을 칠해주면 안보였던 부분이 보이게 되면서 고스트 현상을 없앨 수 있습니다.

아래는 복원전의 모습, 그리고 편집된 마스크의 모습, 그리고 편집된 결과를 보인 것입니다. 마스크의 상태는 마스크 부분을 Alt+클릭하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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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방법을 반복하면 고스트 현상이 발생한 부분을 모두 없애줄 수 있습니다.

다만, 주의할 것이 있습니다. 이와 같이 편집을 할 때, 좌우측 경계선에 걸린 것은 아래와 같이 좌우측의 높이가 비슷하게 처리를 해줘야 합니다. 안그러면 구면 파노라마 Viewer로 볼 때 뚜렷하게 선이 남아 보기 싫어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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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처리를 완료한 후 360cities.net에 올린 사진입니다.


On the Sightseeing Cruise ship, Lake Ashi, Hakone in Japan

아래는 제가 초창기에 촬영했던 구면 파노라마입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벨라지오라는 호텔 내부에 있는 화단인데, 삼각대를 사용하지 않고 촬영한 사진이라서 특히 여기저기 어긋나 있는 부분이 많습니다.



아래는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Enblend 옵션을 적용한 후 포토샵으로 편집을 한 것입니다. 아직도 화단 아래 경계 등 곳곳에 어긋나는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위의 사진과 비교를 해보면 훨씬 나은 걸 아실 수 있을 겁니다. 특히 Enblend는 삼각대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도 잘 처리해준다고 되어 있습니다.


Flower Garden, Bellagio Hotel in Las Vegas

흠... 이렇게 Enblend, 혹은 Smartblend 플러그인을 사용하니, 포토샵 편집이 확실하게 줄어드네요. 또 찍으러 나가고 싶어집니다~~ ㅎㅎㅎ

민, 푸른하늘

2009년 8월 16일 일요일

구글어스와 구면파노라마(360*180)

제가 제일 처음 360*180 파노라마 사진을 공유할 수 있는 사이트인 360cites.net을 접한 것은 작년(08년) 8월 구글맵 매플릿을 통해서였습니다.

그런데 작년 11월, 이 사이트가 구글어스 기본 레이어로 채택이 되면서 본격적으로 관심을 갖게 되었고, 결국 로테이터를 비롯한 360*180 촬영장비를 구해서 촬영방법도 올리는 등 본격적으로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지금까지 제가 촬영한 360*180 파노라마 사진은 모두 360cities.net에 올렸습니다. 360*180 파노라마 뷰어로서도 물론 아주 훌륭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지도와의 인터페이스가 정말 정말 잘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부터 어느정도 잘 되어 있는지를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360cities.net의 대문을 접속하시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보입니다. 아래에서 오른쪽 위에 떡하니 세계지도가 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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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누르고 들어가면 세계 곳곳의 360*180 파노라마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는 우리나라 쪽에 들어가서 아무 아이콘에 마우스를 올려본 모습입니다. 파란 핀은 사진이 한장 있는곳이고, 초록색 아이콘은 쓰여진 숫자만큼 사진이 들어 있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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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아이콘을 클릭하면 직접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는 제가 예전에 "구글어스로 파노라마 사진 만들기"에서 올린 서울시의 모습을 띄워본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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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 좌측 하단을 보시면 "Open Map"이라는 콘트롤이 보이실 겁니다. 이걸 누르면 이 사진의 위치와 바라보는 방향, 그리고 주변에 있는 파노라마 사진까지 모두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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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방식의 콘트롤은 모든 파노라마 사진에 공통적으로 적용이 됩니다. 아래는 제가 캘리포니아 나파밸리에서 촬영한 오퍼스원(Opus One) 와이너리 건물의 360*180 파노라마 사진을 삽입시킨 것인데, 좌측위에 있는 Full Screen을 눌러보면 마찬가지로 좌측하단에 "Open Map" 콘트롤이 보이실 겁니다.


Opus One Winery, Napa Valley, California in 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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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는 구글맵과의 매쉬업만 다루었지만, 맨 위에서 이 사이트가 구글어스 기본 레이어로 채택되었다고 말씀드린 것처럼, 구글어스에 들어가기만 하면 전세계의 360*180 파노라마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단계별 항목 -> 갤러리로 들어가서 맨 위에 있는 360cities를 체크해주시기만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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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우리나라에 살고계신 외국인이신 Ingemar Bergmark님께서 촬영한 청계천의 파노라마사진을 클릭해 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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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콘을 점점 확대해 가면 아래와 같이 동그란 구모양으로 변합니다. 내부에 보이는 건 실제 파노라마 사진의 일부고요. 이것은 360*180 파노라마 사진을 사진중첩(PhotoOverlay) 방식으로 넣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어떤 상태든 아이콘을 더블클릭하면 파노라마 사진을 보실 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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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360*180에 사진을 올리신 분들은 각기 Profile 페이지가 생성되는데, 이곳을 통해서도 구글어스를 들어갈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제 Profile 페이지에 들어가셔서, 맨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아래와 같이 제 사진만 RSS로 받을 수도 있고, 제가 촬영한 모든 사진을 구글어스에서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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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제가 미국 서부쪽에 가서 촬영한 사진들을 표시한 겁니다. 라스베이거스 주변, 샌프란시스코 주변에 파노라마 사진들이 많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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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360*180 파노라마 사진과 지도는 궁합이 잘 맞습니다. 대부분 경치가 좋은 야외에서 촬영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지도와 사진이 잘 결합될 필요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360cities는 정말 지도와의 결합이 끝내주게 잘 처리되어 있습니다.

제가 항상 주장하는 것이지만, 지도 매쉬업을 만들 때는 모든 곳에서 지도와 연결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하고, 반대로 지도에서도 항상 접근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쌍방향으로 잘 결합이 되어 있어야 지도를 넣는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뭐... 어쨌든 저는 우연한 기회에 360cities.net에 접했지만, 앞으로도 애용하게 될 것 같은 기분입니다. ㅎㅎㅎ

민, 푸른하늘

360*180 파노라마사진과 함께 한 와인 여행

Where 2.0 참석차 샌프란시스코에서 촬영한 360*180 파노라마 사진 소개는 오늘이 마지막이네요. (다른 VR 파노라마 사진들은 맨 아래 네모 상자를 보시면 링크가 있습니다.)

마지막날에는 샌프란시스코 북쪽에 있는, 미국을 대표하는 와인 산지인 나파밸리(Napa Valley)를 다녀왔습니다.

산호세에서 한시간 반정도? 그다지 멀지는 않았습니다. 나파밸리의 첫 인상은 그저 그랬다 싶습니다. 포도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을 늦여름이 아니라서 그랬을 수도 있지만, 그냥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농촌 풍경에 가까웠습니다.

맨 먼저, 오퍼스원(Opus One) 이라는 와이너리에 들어갔습니다. 구글에서 검색해 보면 아시겠지만, 오퍼스원은 나파밸리에서도 가장 최고급으로 꼽히는 와인을 생산하는 곳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지금까지 들러본 어떤 와이너리보다 건물이 정말 웅장했습니다.

아래가 오퍼스원의 건물입니다. 마우스로 드래그 해보면 넓은 포도밭을 보실 수 있습니다. (360*180 파노라마 사진의 원본은 약 10,000 x 5,000 정도 되므로 FullScreen을 누르고 보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Opus One Winery in USA

아래는 좀더 가까이... 건물 바로 앞에서 촬영한 것입니다. 정면 위에 있는 전망대에 올라가면 와인을 마시면서 드넓은 포도밭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Opus One Winery, Napa Valley, California in 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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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안에 들어가서 와인 테이스팅을 했습니다. 오퍼스원에서는 한해에 딱 한종류만 나온다고 하던데, 올해는 2005년 빈티지 와인만 있다고 했습니다. 한잔 테이스팅에 30달러. 헉~~ 소리가 절로 나왔습니다. 지금까지는 공짜로 주는 와이너리만 구경했었는데, 단 한잔에 30불이라니...

정말 괜찮았습니다. 사실은 너무 좋았다고 해야겠죠. 한병에 200달러 정도 한다고 했는데, 와인나라에 의하면 2004년 빈티지 와인이 무려 59만원이네요.

너무 좋았다는 것은... 오푸스원 말고 2군데를 더 들렀는데, 그곳에서는 와인이 와인같지 않아서 결국 한병도 사들고 들어오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잘 아시는 분에 따르면 요즘 오푸스원의 명성이 예전만 못하다고 하지만, 그래도 썩어도 준치. 하필 맨 처음 시음한 와인이 최고급 와인이었던 게 실패아닌 실패를 가져온 겁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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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그 다음으로 로버드 몬다비(Robert Mondavi) 와이너리에 갔습니다. 아래가 이 와이너리 입구에서 촬영한 360*180 VR 파노라마 사진입니다.


Front view of Robert Mondavi Winery, Napa Valley, California in USA

위 사진엔 그다지 사람들이 많이 안보이지만, 사실은 다른 와이너리에 비해서 아주 많았습니다. 워낙 유명하기 때문입니다. 위에서 소개시켜드린 오퍼스원(Opus One)도 소유주는 로버트 몬다비 와이너리입니다. 이 회사가 프랑스 최고 보르도 와인인 Mouton Rothschild와 합작해서 최고급 와인을 생산하고자 설립한 와이너리가 오퍼스원이죠.

로버트 몬다비에서는 투어를 할 수 있었습니다. (오퍼스원에서는 예약하지 않아 투어에 참석할 수 없었죠.) 아래에 투어장면 중 찍었던 사진 몇개 올립니다.

아래는 투어를 시작하기 전, 시음할 와인을 나눠주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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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포도밭... 안내해주는 여자분이 뒷걸음을 치며 설명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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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와인 발효조... 이곳에서 약 3개월이상 발효과정을 거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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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와인 저장용 오크통. 적어도 1년 이상은 오크통에서 숙성을 해야 정상적인 와인이 됩니다. 그러니까 오푸스원의 경우 3년 정도를 숙성시켰다는 이야기가 되겠죠. 물론 오크통에서 병입을 하고 나서도 일정기간 숙성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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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와인투어를 마치고 촬영한 360*180 VR 파노라마입니다. 와인 한잔에 기분도 좋고, 푸른 잔디밭도 좋고, 따사한 햇살도 좋았고, 시원한 그늘도 아주 좋았습니다.^^


wine yard and Rober Mondavi Winery, Napa Valley, California in USA

마지막으로 Beaulieu Vineyard(BV)라는 와이너리로 갔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잘 모르지만, 와인을 잘 아시는 분이 꼭 가보라고 추천한 곳입니다. 와인의 가격대 성능비가 좋다고요.

여기에서도 와인 시음을 했습니다. 아마도 30불 정도였을 건데, 다만 올해 발매된 와인 3종과 좀 오래된 것(아마도 2002년?)까지 총 4잔. 그리고 서비스로 한잔 더 해서 5잔을 시음했습니다.

아래가 시음장의 모습입니다. 잘 찍는다고 찍었는데도 불구하고, 2장이나 초점이 안맞는 바람에 정말 아쉬운 사진입니다. 정말 전형적인 와인 시음장의 모습으로 좋은 사진이 될 뻔 했는데...


Beaulieu Vineyard Winery, Napa Valley, California in USA

와인 시음을 끝내고 바로 점심을 먹었으니, 한 1-2시 정도 되었을텐데, 더이상 다른 와이너리 가는 건 포기하고 산호세로 돌아왔습니다. 마지막날이니 쇼핑이나 하자 싶어서요. 근데 돌아오는 길이 엄청나게 밀리더군요. 거의 4시간만에 돌아왔으니 가는 길에 비해 2배나 걸린 셈이죠. 아마도 금요일이어서 그랬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무튼... 이제 저의 1주일간 산호세 출장에 관한 기록은 모두 남겼네요. 1주일간 사진정리, 1주일간 포스팅... 너무 정력 낭비가 심한 건 아닌지... 하기야 돈 주고 시켰으면 이렇게 열심히 하지는 않았겠죠. ㅎㅎㅎ

민, 푸른하늘

360*180 파노라마로 보는 샌프란시스코

Where 2.0 참석차 산호세에 갔으니, 당연히 샌프란시스코도 관광을 해야겠죠. 그런데 그날 아침 너무 날씨가 안좋았습니다.

제일 먼저 찾아 간 곳이 샌프란시스코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인 금문교(the Golden Gate)였지만, 교각 꼭대기도 보이지 않을 만큼 구름이 잔뜩 끼는 바람에 360*180 파노라마 사진을 하나 촬영하기는 했지만, 공개할 수 없을 정도...

부근에 있는 지도를 들여다보니 괜찮아 보이는 곳이 있더군요. 그래서 Point Bonita라는 곳으로 무작정 갔습니다. 아래가 구글맵에서 Panoramio 사진을 켜고 확인해 본 Point Bonita Lighthouse입니다. 지형상 거의 300도 이상 바다로 둘러쌓인 반도라서 이쁘지 않을래야 않을 수 없는 곳이라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런데, 그날 등대(Lighthouse는 문을 닫았다고 하더군요. 아주 멋질 것 같았는데 많이 아쉬웠습니다. 아래는 제가 촬영한 360*180 파노라마입니다. 우측으로 조금만 돌려보면 멀리에 골든게이트가 보입니다. 조금만 더 돌리면 터널입구가 닫혀진 게 보이는데, 이 터널을 통과해 들어가면 등대가 있다고 하더군요.

마우스로 드래그하면 360도*180도를 모두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원본 크기가 10,000 x 5,000 정도 되므로, FullScreen을 누르고 감상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Just before the turnnel to Point Bonita Lighthouse in USA

아래는 그 바로 옆에서 촬영한 VR 파노라마 사진입니다. 확대해 보시면 예쁜 야생화들과 새들이 떼지어 앉아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On the narrow road to Point Bonita, near San Francisco in USA

아쉬운 마음을 접고 Lombard Street로 향했습니다. Lombard Street는 샌프란시스코 북쪽을 동서로 가르지르는 도로일 뿐이지만, 단 한군데만은 아주 유명합니다. 아주 심한 언덕에 길이 꼬불꼬불하게 놓아져 있기 때문입니다. 양쪽은 아름다운 집들과 예쁜 꽃들이 가득하구요.

아래 360*180 파노라마 사진은 Lombard St. 윗쪽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멀리 보이는 탑은 Coit Tower라고, 샌프란시스코 중심부를 한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우측으로 약간만 돌리면 샌프란시스코의 명물인 케이블카도 보입니다.

이 사진의 바닥을 한번 살펴보세요. 이렇게 말끔하게 처리하느라 상당히 고생을 했다는... ㅎㅎ


Upper point of Lombard Street in San Francisco

아래 360*180 VR 파노라마 사진은 아랫쪽으로 내려와 촬영한 것입니다. 이 길의 모습은 아래쪽에서 보는 게 훨씬 잘보입니다. 둘러보시면 사진 촬영중인 관광객을 아주 많이 보실 수 있습니다.


Lombard Street from Lower part, San Francisco in San Francisco

그런데 이 사진들로는 아무래도 부족한 듯 싶어, 다른 분들이 촬영한 사진을 하나 더 삽입해 보겠습니다. (이 부근은 저 말고도 3장이 더 있네요.)


Lombard Street in San Francisco

다음엔 Coit Tower로 갔습니다. 그런데... 모든 탑이 마찬가지겠지만, 창문 빼고는 모두 막혀 있어서 360*180파노라마는 촬영하지 못했습니다. 대신 창문을 통해 한장씩 사진을 촬영한 후, 이것을 모아 아래처럼 수평방향 파노라마 사진으로 합성했습니다. 위 아래로 보이는 둥글둥글한 건 창문 프레임인데, 일부러 지우지 않았습니다. ^^

원본 사진을 그대로 올렸기 때문에 엄청 큽니다만, 한번 쭉... 둘러보시면 샌프란시스코의 전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왼쪽 맨 끝부분엔 크루즈가 정박되어 있는 게 보이고, 중앙쪽 부분에는 피라미드 모양의 트랜스 어메리카 건물도 보이고, 오른쪽 맨 끝에는 알카트라즈(Alcatraz) 섬도 보실 수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지막으로... Pier 39으로 향했습니다. 원래 피어(Pier)란, 선착장 처럼 육지에서 바다쪽으로 콘크리트나 나무 등으로 쭉 뻗어나간 구조물로, 배를 대거나 낚시를 하거나... 그런 용도로 많이 사용되는데, 이곳은 그런 기능은 사라져 버리고 완전히 관광객들을 상대로한 가게들만 가득차 있는 곳입니다.

아래는 Pier 39 입구부분입니다. 오른쪽에 Pier 39이라고 크게 써진 간판이 보이실 겁니다. 그 바로 오른쪽으로는 Aquarium of the Bay라고, 상당히 유명한 아쿠아리움이 있는데, 몬터레이 수족관을 다녀왔는데 또 아쿠아리움 들어가기는 그래서 포기를 했습니다.


Entrance of Pier 39, San Francisco in San Francisco

아래는 피어 39 안쪽... 북쪽 끝부분입니다. 저 회전목마를 보니 촬영하지 않을 수 없더군요. ^^ 둘러보시면 레스토랑이나 기념품 가게를 많이 보실 수 있습니다.


central part of the Pier 39, San Francisco in San Francisco

이상으로 마칩니다. 사실 이날은 약간 피곤하기도 해서 점심때 쯤 출발했고, 저녁엔 약속이 있어서 파노라마 사진을 몇장 못 촬영했습니다. 머.. 언젠가 또 갈 일이 있을테니 나중에 또 촬영하면 되지 싶기도 하고요.

이제 한가지만 더 남았네요... 아참 제가 이번에 가서 촬영한 360*180 파노라마는 아래 글들을 읽어 보세요~

17 마일 드라이브(몬터레이) - 첫번째
17 마일 드라이브(몬터레이) - 두번째
요세미티 국립공원 - 첫번째
요세미티 국립공원 - 두번째
요세미티 국립공원 - 마지막

민, 푸른하늘